2023년 3월 28일 화요일

경상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문화체육프로그램(대금기초반)0327

3/27 대금기초반 수업은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3월이 막바지이고 날씨는 따스해지니 코로나 동안 하지 못했던 다양한 행사들이 여기저기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환절기 이다 보니 이곳저곳에서 좋지 않은 소식들도 자주 전해줘 옵니다.

오늘은 선생님께서 가족분이 위독하셔서 참석을 하지 못하셨습니다.. 마찬가지고 두서너분이 이런저런 행사참여로 오시지 못하면서 두명만 참석하게되었습니다. 

대금 기초반의 "오늘도 한다"와 "나도 한다" 두명이 착한 학생의 본보기를 보여주셨습니다. 4시10분에 모여서 6시까지 지난 시간에 배운 것을 반복해서 복습하고 다른 곡들도 이곡 저곡 할 수 있는 만큼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이 계시지 않았지만 1시간 50분간 각자 역량에 맡게 여러곡을 불어보고 안되는 음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금은 자주 불어보고 김을  불어넣어줘야 멋진악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연습한 시간만큼 꼭 그만큼 실력이 늘고 대금의 소리가 좋아지는것을 느낍니다. 이젠 대금에서 소리가 나지 않아 대금불기 싫어지는 날은 없습니다. 대금에 입술을 갖다대면 바로 소리가 나서 대금 부는 맛이 납니다. 꾸준한 노력이 그래서 중요함을 다시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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