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8일 화요일

경상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문화-체육프로그램 대금기초반(0227)

 대금기초반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천년바위를 시작했습니다. 초보딱지를 떼고 한마디 한마디 소리를내며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가다보면 어느세 대금을 불고 있는 나를 만나게 됩니다. 

선생님의 자상한 지도에 따라 한음절 한음절 소리를 내고 손가락을 떼고 붙이면서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폼만 봐도 고수같은 분위가 풍겨옵니다만 그래도 아직은 어설프고 삑사리나면서도 소리의 멋을 찾아 불고 또 불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대금의 깊은 맛과 접속하는 순간이 올거라 믿고 있습니다. 다들 열심히 하고 계셔서 곧 멋진 연주를 기대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각진 이헌경 선생님의 천년바위 연주

경상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문화-체육프로그램 검도반(0228)

오늘 검도 오전반은 3명이 결석을 하셔서 두분이랑 열심히 수련했습니다.

오늘 집중 수련은 저번주 수련했던 예도24세중 거정세를 복습하고, 점검세를 새롭게 배웠습니다. 점검세는 편섬이라는 자세와 발초심사라는 자세가 쉽지 않습니다. 자세가 조금만 균형이 맞지 않아도 앞뒤좌우로 흔들리게 되고 흔들리면 무너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검을 쓰는 검사가 중심을 잃으면 상대에게 반격을 당하게 되고 그것은 곧 패배를 의미하기 때문에 중심을 잡고 전후좌우로 움직이는 훈련이 되어야만 합니다.

어거격이라하여 상대의 목을 찌르는 자세입니다. 상체가 앞으로 나가려는 것을 뒷발이 잘 잡아줘야 합니다. 균형이 생명입니다.  


발초심사라 하여 수풀속에 숨어있는 뱀의 머리를 베는 자세입니다. 쓰지않던 근육을 쓰야 하고 손과 발의 힘의 배합이 중요합니다. 물론 검의 결이 예리해야하기도 합니다. 한동작한동작 의미를 알고 하더라도 몸으로 직접해보면 쉽지않아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따라하시는 모습을 보니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에너지가 샘솟기도 합니다. 지금은 한동작할때마다 흔들리고 쓰러지고 넘어지기도 하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순간 멋진 동작과 검의 결이 나올것입니다. 꾸준한 수련을 위한 시간 배치를 어떻게 하는가가 문제입니다. 

2023년 2월 27일 월요일

 경상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감병만)는 공익활동 조직성장을 위해 경남도내 비영리민간단체 및 소그룹 공익활동가에게 "회의촉진자"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익활동단체와 공익활동가의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2023년 8개 단체가 선정되어 

지난 2월 25일(토) 푸른내서주민회를 시작으로 구성원들이 함께 공동체의 정체성과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향후 계획을 효과적으로 도출하게 됩니다. 


푸른내서주민회는  

내서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25년차 주민공동체입니다.  

내부소통역량을 강화하고 민주적 협의과정을 통해 푸른내서주민회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재수립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25년의 활동평가를 통해 개인과 공동체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 소통하고, 

향후 방향성과 정체성을 찾기 위해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그 변화를 위해 푸른내서주민회는 

어떤 활동을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하고 방향성을 도출하였습니다. 

앞으로 푸른내서주민회의 멋진 활동을 기대하며 

경남공익활동지원센터도 함께 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2월 24일 금요일

경상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문화-채육프로그램 검도반(0223)

목요일 오후 검도반 

오늘은 두분이 결석을 하셔서 두분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매주 정기적인 모임이라는게 현대인들에게 참 쉽지 않은 일정인듯 합니다.
그 많고 많은 유혹을 떨쳐 내고 시간을 내어 오신 두분과 열심히 수련해봅니다.

오늘은 저번주에 배운 거정세와 점검세를 다시 반복 복습하고
찔러주면 받아내고 다시 공격하는 공격과 방어법을 익혔습니다.

반복된 복습을 마친후 예도24세중 좌익세와 표두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세는 대부분 3-4개의 동작으로 이어져 있어서 익히는데 어렵지는 않으나 발,몸,검이 하나처럼 움직여야 하니 그 몸쓰는 법이 어려워 힘이 들어 합니다. 또한 한자세마다 명칭이 있다보니 그 명칭도 외워가면서 해야합니다. 



그렇게 1시간30분을 하고 또하다 보면 땀도나고 힘들기도 하지만
뭔가를 알아간다는 맛과, 전혀 쓰지 않던 근육을 쓰면서 오는 고통과, 원하는 데로 움직여지지 않는 몸을 경험하면서 자기마음대로 움직이는 몸이라고 알고 있던 몸이 사실은 내마음대로 움직여지는 내몸이 아니라는것도 알게됩니다.  

검을 수련한다는것은 손, 발, 상체, 하체의 균형과 검결의 리듬을 타고 넘어가야 가능합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몸이 튼튼하게 받쳐 줘야합니다.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흔들리게되고 흔들리면 무너지게 되니까요. 
그래서 검 수련은 어렵고 힘이 듭니다.  
그 과정을 넘어야 만나지는 것이 지금의 "나"가 아닌 새로운 "나" 입니다. 
그때까지 잘 흘러가 보자구요!!

 

2023년 2월 23일 목요일

경상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문화-체육프로그램 몸-마음살림운동(0223)

 


오늘은 운동공간이 꽉 찼습니다.
9명이 오셔서  공간이 좁은 느낌이었습니다.

참여하신분들의 연령층이 40대 후반부터 60대까지라 힘든 동작들은 최대한 줄이고 쉽고 편한동작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어깨를 풀어주고 다리근육을 잡아주기 위해서  상호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우리가 하는 운동은 서고 앉고 누워서 하는 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9명이 누우니 자리가 좁습니다. 처음하시는분들이 계셨는데도 쉽게 잘 따라하셔서 놀랬습니다

등에 목베개를 가로로 넣고 목을 풀고 골반을 풀어줬습니다. 몇분 이렇게 하고 나면 몸이 개운해지는것이 좋습니다. 굳어있는 목도 잘 풀어지면서 머리도 맑아집니다. 

허벅지 근육을 밟아주면 온몸의 근육이 풀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햄스트롱근은 자기몸의 두배까지 받쳐주는 튼튼한 근육이라 밟고 올라서도 괜찮습니다. 굳어있는 근육이 풀어지면서 개운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마지막엔 손가락 명상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허리를 세우고 평좌로 앉아, 엄지부터 새끼까지 양손가락을 하나씩 잡아주면서 그 느낌을 따라가다보면  날뛰던 마음은 차분해지고 손가락에 모든것이 집중되면서 자연스럽게 청정함과 접속하게 됩니다.  


2023년 2월 22일 수요일

경상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문화-체육프로그램(몸마음살림운동)_0221

 경상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문화체육프로그램 몸-마음살림운동 0221

매주 화요일 저녁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여하시고 계십니다.
어깨와 등 고관절의 균형을 맞추는 운동을 상호 도움을 주면서 합니다.

팔을 내어준 사람도, 팔을 잡고 있는 사람과 서로 호흡이 잘 맞아야 합니다. 

자세를 취하는 앞사람의 몸의 균형을, 뒤에서 팔을 잡고 있는 분이 자세히 관찰하면서 바로잡아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운동은 뒤에서 잡아주는 사람이 중요합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세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손목의 근육을 비틀어서 잡아주기도 하고 두팔을 나의 어깨에 올려서 잡아주기도합니다.  서로 상황과 조건에 맞추어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준답니다.
운동이 끝나면 서로서로 몸의 근육을 풀어주는 법을 배웁니다. 

등을 풀고, 어깨, 목을 풀고, 햄스트롱건과 아킬레스건도 풀고  체계적으로 몸의 이완된 근육을 풀어주고 운동을 끝마칩니다. 

2023년 2월 21일 화요일

경상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문화-체육프로그램 검도반(0221)

경상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문화-체육프로그램 화요일 오전 검도반
오늘은 세분이 결석을 하셔서 오붓하게 두분이랑 진행했습니다.
저번주 예도 24세중 거정세를 수련하고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먼저 거정세를 여러번 복습하고, 예도24세중 두번째인 점검세를 한동작씩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번재 자세인 편섬 자세에서 부터 잘 되지 않아서 30분간 이 자세만 연습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재미없게 진행한것이 아니라 죽도를 찔러주고 편섬으로 흘리고 누르는 공방법을 통해 재미있게 진행했습니다.

 참여하신분들의 열정이 높아서 지루해하지 않고 1시간 넘게 잘 따라와 주었습니다.

검이라는게 손의 연장이지만 몸이 되지 않으면 참 힘듭니다. 한번도 해보지 않은 동작과 1M다가 넘는 검을 들고 손과 발 몸을 하나로 움직이려니 어렵고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하나씩 하나씩 익혀가는 과정을 통해 분명 변화하고 있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점검세 연결동작

편섭 - 주진창살(명치찌르기) -발초심사(숲풀속에 숨어있는 뱀의 머리를친다) - 어거격(목찌르기) 

경상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문화-체육프로그램 (대금기초반) 0220

월요일 오후 4시부터 대금 기초반 수업이 시작됩니다.
이날의 연습은 율보를 보는 법을 중심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숨을 어디에서 끊어야 하는지 어디에서는 길게 어느부분에서는 짧게 내어야 하는지를 공부했습니다. 
중태황 황태중 태중황 등 대금의 운지법도 상세하게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손가락이 움직이지도 않고, 황이 되면 태가 되지 않고 우왕좌왕 했지만 다들 재미있게 배우고 익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사님의 지도아래 평취 저취 역취의 소리내는법 까지 배웠으나 뜻대로 소리가 잘나지 않는것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말그대로 열심히 연습에 연습을 하는것외에 다른 방편이 없음을 잘알고 있음에도 하루 10분 연습하는것도 잘 되지 않아 많이 들 힘들어합니다.






 

2023년 2월 17일 금요일

경상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문화-체육프로그램] 검도반 0216

 저녁 검도반 수업 

저번주에 이어 이번주도 검의 기본기(쌀미자 베기)를 시작으로 예도24세중 1번 거정세를 여러번 복습하고 오늘은 2번 점검세를 배우고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점검세는 편섬 - 주진창살 - 발초심사 - 어거격 4가지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명칭을 되세기고 이름을 외우면서 하다보면 어느세 예도24세의 매력에 빠지게됩니다. 

발초심사세-수풀속에 숨은 뱁의 머리를 벤다는 자세를 연습중인 50대 중반의 회원

거정세의 준비자세로 연습중인 회원

점검세의 첫 자세인 편섬세를 한분은 찔러주고 한분은 받아 넘기며 눌러주는 연습을 여러번 반복합니다. 
직접 검을 맞대어 보면 검의 또다른 매력은 느끼게 됩니다^^

예도 24세중 점검세 공격과 방어 연습중


예도 24세 점검세 연결동작 연습중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경상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문화-체육 프로그램](몸-마음살림운동0216)

 


2월16일 화요일 오전반 3회차 몸-마음 살림운동 



시공간을 청결히 하고 바닥에 깔아놓은 메트의 배치도 이쁘게 준비했다 
원형으로 만들고 싶었지만 공간이 좁아 만들어지지 않아서  타원형으로 만들었다.
딱딱하게 일렬로 서서 앞으로 보고 하는 방식보다 서로 마주보고 하는 
배치가 훨씬 보기도좋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것 같다.


오늘도 많이 오셨다. 빠지지 않고 오시니 고맙다

먼저 굳어있는 몸을 풀어야 하는게 첫번째 운동이다.
온몸의 근육을 천천히 풀어준다
발바닥은 바닥에 붙이고 모든 관절을 좌우로 천천히 돌리면서 굳어있는 
근육을 풀어준다


어깨도 돌려준다
어깨가 돌아가는 모양만 봐도 문제가 있는 어깨가 다 들어난다
잘돌아가지않고, 팔이 펴지지 않는다.
자주 돌리다 보면 어깨의 문제는 많이 해결된다


서로서로 도와주며 상대의 몸을 보고 나의 자세를 수정한다.
처음에는 많이 힘들고 어렵다, 하지만 꾸준하게 하다보면 균형이 잡히면서 자세 좋아진다.
문제는 꾸준함이다.


 앉아서 허리를 돌리다 보면 잘돌아가는 방향이 있고, 잘돌아가지 않는 방향이 있다. 몸을 관찰하고 탐구해야 한다. 그것을 통해 좀더 힘을 줘야 할방향과 힘을 빼야할방향을 결정해야된다.
이지점에서 경험많은 선배들의 도움이 필요하



방석숙제 

집에서 꾸준하게 해야 한다. 몸이 변하는 것은 그 꾸준함에서 오는거다.
그래서 생활습관과 생각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함께 모여 하는 공부가 그래서 좋다
꾸준하게 노력하는 도반을 보면서 나에게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고 내가 상대에게 동기 부여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엔 손가락 명상으로 마무리

다섯손가락은 각각 의 감정을 담고 있다. 걱정,두려움,분노,슬픔, 은폐등으로
각각의 손가락을 잡고 그 감정을 만나고 그감정에서 벗어나는 수련이다. 
호흡과 함께 하면 짧은 시간안에 깊은 집중에 들어가진다. 



2023년 2월 15일 수요일

경상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문화-체육프로그램 (대금기초반) 두번째 수업

대금기초반 두번째 모임
오늘은 두분이 결석을 하셨고 첫모임에 결석을 하셨던 두분이 참석하셔서 5명이 수업을 받았습니다. 

선생님의 섬세한 지도아래 첫수업에서 배웠던 소리내는법을 다시 복습하고, 악보를 보면서 계명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번주 소리 내는법을 배우고 난뒤 1주일이 지났지만 일주일동안 연습을 꾸준하게 하신분들이 없어서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단톡방을 만들고, 각자 하루에 한번이라도 연습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서 올리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강제적이라도 습관을 바꾸는 힘을 길러야 실력이 늘고 쉽게 포기하지 않을것이기 때문입니다. 

 





공익활동지원센터 문화-체육프로그램(몸마음살림운동0214)

경상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문화-체육프로그램 '몸-마음살림운동' 두번째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몸은 마음을 담는 그릇입니다.
몸의 균형이 무너지면 마음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균형을 잡고 체력을 쌓으면 짜증,우울,스트레스를 견뎌낼 수 있습니다.

몸마음살림운동은 먼저 균형을 잡습니다. 
상하좌우 몸의 균형을 여러가지 자세를 통해 스스로 균형을 잡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하는 운동과 상호 도움주기, 간단한 자가교정법등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것을 통해 스스로 자기몸을 탐구하고, 분석하고,  몸을 바꾸는 실천을 통해 지금의 나가 아닌  좀더 건강한 나로의 변화를 추구합니다.  

 



2023년 2월 14일 화요일

경남 공익활동지원센터 문화-체육 프로그램 검도반(0214 화요일 오전)


검도반 두번째 수련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부터는 본격적으로 예도 24세를 수련하고 있습니다.
오늘 수련한 자세는 거정세입니다.

옛날 자료를 뒤져서 찾아내고 다시 편집해서 수련자료도 만들고 하다보니 시간을 많이 잡아먹습니다.
오늘은 5명의 인원이 모두 출석해서 진행했습니다.
장소가 협소해서 5명이 검을 들고 서서 움직이기가 조금 불편하기도 합니다만 
아직은 큰동작이나 연결동작들이 없어서 별문제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주는 점검세라는 자세를 해볼계획입니다.
조금 빠른 면이 있기는 하지만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도 아니고 운동을 목적으로 오신분들이시 만큼 유연하게 진행하려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1시간에서 1시간30분 정도로 수련하다보니 시간도 부족하고 연습량도 부족한건 당연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조금씩이라도 연습을 하시라 하지만 , 이게 쉽지 않나 봅니다.

조건은 좋지 않지만, 그속에서도 열심히 함께 해보겠습니다.
이분들하고 검무 선무를 공연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2023년 2월 13일 월요일

문화-체육프로그램 "몸-마음살림운동" 두번째(목요일 오전반)

2월9일 목요일 오전 몸-마음살림운동 두번째 날입니다.
어른들이 그러셨지요, "시작이 반이다" 
첫번째 날은 이런저런 이유로 참여자의 절반이 빠졌더랬습니다.  
마음이 그런가 봅니다.  운동해야지 하고 굳은 결심을 하고 신청은 해놓았는데 막상 당일날이 되면 무슨 일이 그리도 많이 발생하는지, 그러다 때를 놓치면 참여 하기 힘들어 지면서 첫마음은 멀리 날아가 버리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첫발을 내딛는 그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뻣뻣한 몸을 부드럽게 풀어지는 온몸운동을  하고.

않아서 허리 비틀기도 하고.

팔이 굳고 등이 굽어서 서서하기 힘든분들은 누워서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손가락 요가라고 하여 열손가락을 하나씩 잡고 
집중을 하는 명상으로 운동을 마무리 합니다.  


몸마음 살림운동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에 시작합니다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니 연락주세요(055-719-0203 감병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