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기초반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천년바위를 시작했습니다. 초보딱지를 떼고 한마디 한마디 소리를내며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가다보면 어느세 대금을 불고 있는 나를 만나게 됩니다.
선생님의 자상한 지도에 따라 한음절 한음절 소리를 내고 손가락을 떼고 붙이면서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폼만 봐도 고수같은 분위가 풍겨옵니다만 그래도 아직은 어설프고 삑사리나면서도 소리의 멋을 찾아 불고 또 불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대금의 깊은 맛과 접속하는 순간이 올거라 믿고 있습니다. 다들 열심히 하고 계셔서 곧 멋진 연주를 기대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각진 이헌경 선생님의 천년바위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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