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마음살림운동 저녁반 (0525)
비가오는 저녁이면 운동하기사 싫어집니다. 그럼 운동 참여율은 많이 떨어집니다.
비는 부슬부슬오고 날은 춥고 당연히 많이 빠지실줄 예상했는데 비오는 날 치고는 6명이 오셨으니 많이 참여하셨습니다.
비가오면 온몸이 짜증스럽게 변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덟가지 운동을 마치고, 목배게를 중심으로 몸을 푸는 동작들을 많이 했습니다.
허리를 풀고 등을 풀고 목을풀어주었습니다. 다들 일어나기 싫다고 하십니다.
충분히 근육을 이완해주고 상호 도움주기로 넘어갑니다.
엎드리게 해서 등의 근육을 눌러서 풀어줍니다. 팔의 근육도 풀어줍니다.
중요한 햄스트롱근을 밟아서 풀어주고 발바닥과 손바닥까지 풀어주고 나면 일주일간 쌓였던 피로가 조금은 풀어지면서 몸과마음이 회복되는 느낌일 받습니다.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이렇게 서로 모여서 운동을 하고 상호 몸과 마음의 회복을위해 여러가지 동작을 통해 도움을 주다보면 나도 좋아지고 상대도 좋아집니다.
"뇌과학자들에 따르면 인간의 생리는 (적어도 그일부는)열린 고리 구조이기 때문에 개인은 자신의 모든 기능들을 지배하지 못한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전달되는 조절 정보가 체내의 호르몬수치,심장기능,수면 리듬, 면역 기능 등을 조절한다. 이 상호 과정은 동시적으로 진행된다. 한사람은 다른 사람의 생리 기능을 조절하고, 이과정에서 자기 자신도 조절을 받는다. 어느 누구도 전적으로 자신의 생리를 조절하지 못한다, 각자는 다른 사람이 있어야 완성될수 있는 연린 고리 구조이다"
그러니 우리는 함께 모여 운동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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