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반 0418
저번주 수련생 전원에게 문자를 보내 계속 수련을 할것인지 물었고, 한분이 일정이 바빠서 빠지게 되셨습니다. 오늘 그 빈자리를 새로운 분이 채워주셨습니다.
기존에 함께 했던 두분은 오늘도 열심히 초발검식을 수련하셨습니다. 처음과 달리 오늘은 정말 많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제까지는 조금 두리뭉실하게 검이 흘러가는 방향과 연결에 중심을 두고 익혔다면 오늘부터는 자세 하나하나에 신경을 더 쓰고 정확하게 자세를 잡고 검의 흐름과 결을 익혀도 될것 같습니다.
오늘부로 초발검식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흐름을 외웠습니다. 다음부터는 그 흐름에 더해 좀더 정확한 동작과 자세를 잡는데 집중하려합니다.
오늘 새로오신 분에게는 검의 기본인 빛광자 베기를 함께 했습니다.
아홉동작을 물흐르듯 끊기지 않고 흐르는것과 정확한 자세를 잡는게 핵심인데 처음하는분인데도 정말 잘 따라오세서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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