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8일 금요일
문화체육프로그램 검도반(0427)
2023년 4월 27일 목요일
문화체육프로그램(0429)
몸마음살림운동 오전반(0429)
2023년 4월 26일 수요일
문화체육프로그램 몸마음살림운동(0525)
몸마음살림운동 저녁반 (0525)
비가오는 저녁이면 운동하기사 싫어집니다. 그럼 운동 참여율은 많이 떨어집니다.
비는 부슬부슬오고 날은 춥고 당연히 많이 빠지실줄 예상했는데 비오는 날 치고는 6명이 오셨으니 많이 참여하셨습니다.
비가오면 온몸이 짜증스럽게 변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덟가지 운동을 마치고, 목배게를 중심으로 몸을 푸는 동작들을 많이 했습니다.
허리를 풀고 등을 풀고 목을풀어주었습니다. 다들 일어나기 싫다고 하십니다.
충분히 근육을 이완해주고 상호 도움주기로 넘어갑니다.
엎드리게 해서 등의 근육을 눌러서 풀어줍니다. 팔의 근육도 풀어줍니다.
중요한 햄스트롱근을 밟아서 풀어주고 발바닥과 손바닥까지 풀어주고 나면 일주일간 쌓였던 피로가 조금은 풀어지면서 몸과마음이 회복되는 느낌일 받습니다.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이렇게 서로 모여서 운동을 하고 상호 몸과 마음의 회복을위해 여러가지 동작을 통해 도움을 주다보면 나도 좋아지고 상대도 좋아집니다.
"뇌과학자들에 따르면 인간의 생리는 (적어도 그일부는)열린 고리 구조이기 때문에 개인은 자신의 모든 기능들을 지배하지 못한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전달되는 조절 정보가 체내의 호르몬수치,심장기능,수면 리듬, 면역 기능 등을 조절한다. 이 상호 과정은 동시적으로 진행된다. 한사람은 다른 사람의 생리 기능을 조절하고, 이과정에서 자기 자신도 조절을 받는다. 어느 누구도 전적으로 자신의 생리를 조절하지 못한다, 각자는 다른 사람이 있어야 완성될수 있는 연린 고리 구조이다"
그러니 우리는 함께 모여 운동해야한다.
문화체육프로그램 대금기초반(0524)
대금기초반0524
월요일 대금기초반 수강생들이 어김없이 모였습니다.
오늘은 총 4명의 수강생들이 모여 선생님께 일대일 지도를 받을수있었습니다.
일주일만에 대금소리가 많이 좋아져 왔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열심히 연습을 하시지만 집에서도 틈틈히 연습을 했다는것이 확인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간단한 음악은 소리를 내며 불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이 되어있었습니다.
대금은 소리가 나고 손가락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면 꽤나 재미있는 악기입니다.
점점 대금의 매력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면서 지난 3개월간의 짧지않은 시간이 헛되지 않았음을 알게되었습니다.
2023년 4월 21일 금요일
문화체육프로그램 몸마음살림운동(0420)
몸마음살림운동(0420)
오랜만에 출석률이 좋은 오전이었습니다. 9명이 참석하셔서 시끌벅쩍하게 진행했습니다.
무릅이 좋지 않은 회원분이 계셔서 무릅에 문제를 일으키는 굳어있는 근육을 푸는 방법과 도움을 주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직접 상호 도움주기를 통해 무릅회복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한분은 허리가 아프셔서 허리의 근육을 푸는 운동법과 회복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소개하고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하루였습니다. 일주일간 쌓였던 피로를 풀고, 상쾌한 심신을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일주일간 몸과 마음이 평화로울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2023년 4월 18일 화요일
문화체육프로그램 검도반(0418)
검도반 0418
저번주 수련생 전원에게 문자를 보내 계속 수련을 할것인지 물었고, 한분이 일정이 바빠서 빠지게 되셨습니다. 오늘 그 빈자리를 새로운 분이 채워주셨습니다.
기존에 함께 했던 두분은 오늘도 열심히 초발검식을 수련하셨습니다. 처음과 달리 오늘은 정말 많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제까지는 조금 두리뭉실하게 검이 흘러가는 방향과 연결에 중심을 두고 익혔다면 오늘부터는 자세 하나하나에 신경을 더 쓰고 정확하게 자세를 잡고 검의 흐름과 결을 익혀도 될것 같습니다.
오늘부로 초발검식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흐름을 외웠습니다. 다음부터는 그 흐름에 더해 좀더 정확한 동작과 자세를 잡는데 집중하려합니다.
오늘 새로오신 분에게는 검의 기본인 빛광자 베기를 함께 했습니다.
아홉동작을 물흐르듯 끊기지 않고 흐르는것과 정확한 자세를 잡는게 핵심인데 처음하는분인데도 정말 잘 따라오세서 놀랐습니다.
문화체육프로그램 대금기초반(0417)
대금기초반0417
문화체육 프로그램 몸마음살림운동(0411)
문화체육프로그램 검도반(0411)
화요일 오전 검도반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처음 호기롭게 시작했던 검의 세계가 결코 쉽지 않음을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시간의 문제로, 몸의 문제로, 한두분이 빠지게 되었지만 그 와중에도 재미있어하고 배우러고 하는 분들은 남아서 열심히 따라오고 계십니다.
예도 24세중 절반을 넘기고, 지금은 기천의 초발검식을 시작했습니다. 흐름이나 동작, 손과 발의 모양이 쉽지 않아 몸고생 마음고생이 심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의 세계가 주는 또다른 희열이 있읍니다. 그 것을 쫒아 가다보면 어느순간 검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순간이 올겁니다.
수행은 흐름을 닦는 것입니다.
오늘 나의 신체가 움직이는 시공간의 청정함부터, 충만한 신체로 만나기위한 자기 관리까지 하나하나 점검하고 조절하면서 나아가는 겁니다. 그 길에 꾸준하게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