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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소식지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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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혁신가대학 2기 과정이 5월달 부터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경남대학교에서 소셜이노베이션그룹 양세진 대표님을 모시고 "협업리더십"과 "사회적 영향력 강화"에 관련하여 강의를 들었습니다.
수업은 강사님이 한가지 소주제를 던져주시고 그와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테이블 팀원들과 자유롭게 나누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테이블 팀원은 같은 사람들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2명, 3명, 4명 등 주제마다 다른 부류로 섞어가여 수업에 참석한 모든 사람과 소통할 수 있게 유도하였습니다.
협력을 가로막는 협력의 걸림돌이라는 소주제로 각 테이블 마다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위 사진처럼 아주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자신이 미처 생각지 못한 의견들이 나올때 마다 "저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 하면서 공감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사회적 영향력(임팩트 있는 열매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조건·특징은?)이라는 주제에서도 각 조마다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수업의 전체적인 흐름은 생각과 소통이었습니다. 수많은 소주제에 대해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추상적인 의미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해야 했고, 그 생각을 팀원들게 자유롭게 표현해야 했습니다. 구체적인 답은 손에 쥘 수 없었지만, 큰 그림은 그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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