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가 모이고 흐르며 재생산되는 열린 플랫폼"
경상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소식지 07.14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사업을 소개하고 고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시민,사회,사회적경제등의 여러 사업에 함께 할 부분이 있는지 논의하기 위해 고성군을 방문했습니다.]
관련부서의 담당자분들과 만나 경상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사업을 소개하고, 고성군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담당부서와 만남이후 백두현 고성군수님과 만나 경상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의 4개분야 9개 사업에 대해 소개드리고 ,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련 사업에 대해 의견과 조언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앞서가는 행정을 하고 계셔서 경상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도 함께 할 수 있게 도와달라 말씀 드렸고, 흔쾌히 함께 하겠다고 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바쁜시간 내어주시고 좋은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회혁신가활동가대학이 김해에서 오늘도 많은 분들의 참석으로 열기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
벽면 가득 붙혀진 스티커에서 함께 하는 분들의 고민과 열기가 느껴집니다.
수많은 과정을 만들고 또 그 과정을 가차없이 엎어버리고, 또다시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지난하고 힘겨웁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지난한 과정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지혜를 모아내고 그 힘을 바탕으로 사회는 조금씩 발전하고 시민은 그만큼 성숙해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포럼에 사단법인 공익재단의 유현석 이사장님께서 참석을 하셨고 축사를 하였습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이렇게 인제대학교에서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하는데 초청되어 축하의 말씀을 드리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다 아시다시피 한국사회는 일제 식민지와 한국전쟁, 산업화와 민주화운동 시기를 거치면서 여느 선진국보다 훨씬 빠른 성장을 이뤄 왔습니다. 이는 고난에도 굴하지 않는 한국인의 저력과 단합된 힘이 그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라는 감염병으로 인해 전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 또한 위기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21세기는 과학기술의 진보는 물론이고, 정보의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의 발전, 인공지능의 발달로 미래에 대한 기대도 있지만, 기후위기로 인한 생존위기, 빈부격차와 사회양극화의 심화, 1인 가구 증가, 고용불안과 청년실업, 고령화 사회에서의 노인빈곤, 지역의 소멸 문제는 물론이고, 대학의 존립마저 위태롭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를 대비해야 하는 우리의 삶에도 많은 과제를 안기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인제대학교가 지역사회 혁신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새로운 실험에 도전하고자 하는 그 첫걸음에 뜨거운 응원을 보냅니다.
이번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을 통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 지역사회가 리빙랩을 제대로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며, 실제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성공사례를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그래서 대학이 변하고, 지역주민이 성장하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통해 우리 사회 전반이 혁신하는데 있어서, 인제대학교가 전민현 총장님과 홍승철 링크플러스사업단 단장님을 중심으로 모범을 보였으면 합니다.
그 여정에 제가 속해 있는 사단법인 경남공익재단과 경남공익활동지원센터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인사와 더불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