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6일 월요일

경상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소식지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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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소식지 07.06


[시민사회 역량강화지원사업 참여 후기-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경상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시민사회역량강화지원사업에 "조선 동아 100주년 민족지인가 친일지인가"라는 프로그램에 선정되신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에서 후기를 보내오셨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민주언론시민연합에서 계획한 프로그램은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창간 100, 과거의 우리에게 무엇이었으며,  오늘의 우리에게 무엇인지 에 대해 강연을 통해 다양한 측면에서 알아보고, 창간 100주년을 맞는 두 신문을 바라보면서 우리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알아보기 위함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느끼고 경험한 것

과거의 역사(초기 동아·조선의 20년 행적)를 놓고 볼 때 조선일보, 아일보가 한쪽의 성격만 지녔던 것으로 규정짓는 것은 무작정항일지’, ‘친일지라고 규정짓는 것은 왜곡된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후 친일행적을 했던 사실이 역사적으로 나와있고 현재 동아일는 전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조선일보는 “3.1운동으로 태어나, 불의한 시대에 저항또는 진실을 수호하기 위해 시대와 맞서고 시대를 이끌어 온 100이라며 자화자찬을 놓고 있는 사실과 수많은 진실왜곡과 가짜뉴스를 배포하고 있는 모습들을 놓고 볼때 비판을 피하지 못할 것이고 이 두 신문에 대해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감시해야겠다고 생각함.

 


프로그램 진행 중 인상 깊은 한마디

동아·조선에 대해 민족지로 보는 관점친일지로 보는 관점, 양면성을 보여주는 관점등 다양한 시선에서 역사를 돌아보니 동아조선을 무조건적으로 역사적 사실을 비판 하는것보다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할 내용이 많았음

 

프로그램 종료 후 앞으로의 활동 계획

동아·조선과 같이 경남에서도 사실을 왜곡하고 권력과 손잡는 언론은 없는지 감시하고 모니터할 예정. 단체를 홍보하고 우리나라와 경남의 언론실태에 대한 내용을 강연과 토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감시체계를 구축할 예정임. 


경남공익활동지원센터에 한마디 등


고생이 많습니다. 시민단체의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시민체역량강화지원사업 또한 규모가 좀 더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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