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8일 화요일

문화체육프로그램 대금반(0807)

 





8월7일 월요일 대금반

오늘 대금 수업에는 4명이 참여를 했습니다.
한분은 휴가로 나오지 못하셨고, 또 한분은 건강검진으로 나오지 못하셨습니다.
참여하신분들은 자기의 수준에 맞는 방식으로 수업에 참여를 합니다.


김00 선생님은 대금반 최고의 열공족이십니다.
열정을 쏟은 만큼 실력도 좋으시고 빠른 진도를 자랑하십니다. 
강00선생님은 춤산조 하나를 열심히 파고 있으십니다.  
처음에 참여 하셨을 때 보다 확실히 실력이 발전하셨고, 소리도 좋아지셨습니다.
시간이 그만큼 흘렀다는것을 대금소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선생님은 한분한분씩 모시고 한음 한음을 친절히 가르쳐 주십니다. 
학생과 선생이 대금을 통해 만나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3년 7월 28일 금요일

문화체육프로그램 몸마음살림운동 0727

 몸마음살림운동 0727


목요일 오전 
휴가철이 겹치니 참여율이 뚝 떨어집니다. 

그래도 4명이 오셔서 각자의 몸상태에 맞추어 뭉친 근육을 풀고 어긋난 균형을 맞추기위해 걷고 앉고 눕고 비틀고 하면서 1시간30분을 의미있게 보냅니다.


저번주 무릅이 아파서 힘들어하셨던 분은 
가르쳐 준 데로 열심히 했드니 정말 좋아졌다고 합니다. 
정확한 방법으로 꾸준히 하면 무엇이든 좋아지지 않을리가 없습니다.


시킨데로 방석숙제와 여러가지 운동을 병행하고 계시는 한분은 정말 좋아지졌습니다.
이번주는 각 증상에 맞는 유산균 섭취방법과 구입처를 알려드리고, 잇몸이 좋지 않은 분들을 위한 보조 영양제 구입을 알려 드렸습니다.
다양한 건강 정보가 흐르고 재생산되는 자기돌봄과 상호돌봄의 네트워크로 몸마음 살림이 잘 활용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프로그램 검도반 수업 0725

검도반 수업 0725

검무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고, 힘은 들고, 여전히 검의 길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우공이 산을 옮기듯 열심히 따라합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 순간 오늘의 내가 아닌 또다른 내가 되어 있음을 알게됩니다. 

짠하고 한번에 할 수 있는법은 없습니다.
꾸준한 노력과 시간과 열정을 쏟아붇은 만큼 꼭 그만큼 몸이 되고 검이 되고 예술이 됩니다.


다른 방도가 없으니 
그저, 한동작 한동작 열심히 가르치고 열심히 따라합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더 발전해 있을겁니다. 



문화체육프로그램 몸마음살림운동 0725

몸마음살림운동 0725


화요일 오후 몸마음살림운동 

여섯분이 참여를 하셨고, 화기애애하게 진행했습니다.


서고 , 앉고, 눕고
우리의 운동은 그렇게 나눠어져 있습니다.
여기에 타인 상호 도움주기와 타인도움주기까지 진행을 하면 1시간에서 1시간 30분이 흘러갑니다

특히, 타인 도움주기는 약간의 테크닉이 필요한 부분이라 제일 오래 수련한 분들이 도맡아서 진행을 하게됩니다. 

오늘도 들어올때는 아이고 아이고 하시면서 들어오셨다가

나가실때는 또 일주일 살아갈 몸을 만드러 간다고 좋아 하십니다. 자기돌봄과 상호돌봄의 네트워크는 우리 동호회의 가장큰 장점일겁니다

문화체육프로그램 대금반 수업 0724

대금 반 수업 0724

오늘도 어김없이 모든 회원분들이 다 모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실력들이 향상되니 성장 속도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학생의 속도에 맞추어 가르치시려니 힘들기도 할것같습니다.



열심히 배워서 잘 따라가 줘야 가르치시는 선생님이 좀 수월하실텐데 몇몇 학생들이 숙제를 잘 안해오내요 ㅎㅎ
그래도 몇몇 학생들은 시간과 공을 들여 연습한 결과, 월반을 해야 하는 수준으로 올라온 분들도 있습니다. 

학생의 수준에 맞게 성장 속도에 맞게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의 열정이 지난 6개월을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대금의 매력에 빠지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입니다^^  


이헌경 선생님                                                         장인석님 



            김동황 님                                       김정민 님

 


강종철 님

2023년 7월 21일 금요일

문화체육프로그램 몸마음살림운동 0713

 몸마음살림운동 0713

목요일 오전 세분이 오셨습니다
비는 오지 않아 운동하기 딱 좋은 날이였음에도 세분만 참석하셨내요

그래도 모였으니 열심히 기본운동하고 수다도 떨고 
상호 도움주기로 몸과 마음에 따뜻한 온기도 전해 봅니다. 



손가락부터 발가락 까지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관절을 다 풀어주고 마지막으로 타인 도움주기를 통해 온몸을 풀어주고 나면 , 그 기운에 힘입어 일주일을 살아냅니다. 


문화체육프로그램 몸마음살림운동 0720

 몸마음살림운동 0720

목요일 오전반 수업
오전반 수업중 오늘 3명이 참석하셨으니 최소 참여인원이내요
이런날은 말이 많아집니다. 
그동안 묻지 못했던 다양한 물음들이 많습니다. 
묻고 답하고 하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오늘은 무릅이 좋지 않아서 연골주사를 맞고 오신분이 계셔서 말이 더 많아 졌습니다. 주사를 맞았는데도 아파서 너무 힘들다고 하셔서 무릅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 드리고 몇분정도 발목과 무릅을 풀어 드리고나니 얼굴에 웃음이 가득이십니다. 
무릅이 너무 가볍다고 집에 가서 꼭 하겠다고 하시내요

그렇게 한참을 떠들고, 그래도 할 운동은 해야 하니 기본운동을 하고 
하체 운동을 집중적을 해봅니다.
물론 마지막에는 온몸의 균형을 잡는 타인 도움주기를 꼭 해드립니다. 


문화체육프로그램 검도반 수업 0718

 검도반 수업 0718

화요일 오전 검도반 수업
정말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동작도 흐름도 그 결도
무엇보다 꾸준하게 참여하고 있는 그 진정성이 좋다

무엇이든 시간과 노력이 투여 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힘들고 어렵지 않은 시-공간이 어디있겠나? 다들 어렵고 힘든 그 시공을 넘어 또다른 시공간을 창출해내는 그 노력이 지금의 나(발전된)를 만드는 거다.


이러 저러한 여건이 발목을 잡지만 그 유혹을 뿌리치고 지금 여기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한다. 
그리고 분명 나아지고 있고, 조금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정말 많이 성장해 있을거다. 
검무의 전 과정중 중반을 지나고 있다. 
좀 더디지만 한동작 한동작 집중해서 가르치고 있고, 배우고 있다. 




문화체육 프로그램 몸마음살림운동 0718

몸마음살림운동 0718


화요일 저녁 맴버는 이제 정해진듯 합니다. 

이 맴버에서 한두명이 오셨다 가셨다 하내요
이분들하고는 2년간 매주 화요일 마다 몸마음살림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이제는 제가 옆에 없어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은 되었습니다.

이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이분들이 몸살림운동 사범 자격증을 따도록 돕는 것이 마지막 임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력도 되고 그동안 정말 성실하게 참여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범은 실력도 있어야 하지만 그 인성중 꾸준함은 큰 덕목중 하나라 저는 믿고 있습니다. 꾸준하지 않으면 자기성장도 함께 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을 줄 수 없습니다. 
물론 몸과 마음에 대한 공부는 기본입니다. 

 


문화체육프로그램 대금반 수업 0717

 대금반 수업 0717

월요일 오후 4시 수업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3시30분부터 오십니다. 
대금 연주반의 김*민 님이 늘 일찍 오셔서 연습을 주도하십니다.
물론 실력도 제일 좋아서(연습을 정말 많이 하십니다) 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 중이십니다 

기초반의 두분은 선생님과 제법 많은 진도를 나갔습니다.
천년바위는 기본으로 하고 춤산조 까지 나가고 있어서 성장의 속도가 무척 빠릅니다.
물론 피나는 연습의 결과입니다. 



연습을 한 시간만큼 대금의 소리도 깊어지고 아름다워 지는건 사실입니다.
연습없이 성장이나 발전은 있을 수 없습니다. 
손가락의 움직임, 입김의 깊이와 속도를 능숙하게 할 수 있어야 되는데 이건 시간을 투자해야 가능합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오시는 분들이다 보니 성장의 속도도 딱 그만큼 발전하고 있습니다. 


2023년 7월 17일 월요일

문화 체육프로그램 몸마음살림운동(0706)

 몸마음살림운동 0706

목요일 오전 몸마음살림운동
오늘 5명이 참석하셨고 온몸을 불태우고 가셨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많이 왔는데 딱 운동시간인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하늘의 뜻이라 생각하고 모여서 운동하자고 카톡에 올렸더니 그나마 이리들 오셨내요 

늘 운동의 시작은 수평발밟기 운동부터 시작합니다. 코어근육도 발달하고 심장의 기능도 향상시켜서 1분에 100회 정도 하고 나면 숨을 헐떡일정도가 되면 좋습니다.
그다음엔  하체강화운동등 순서대로 모든 기본운동을 마칩니다.


기본운동을 마치고 나면 
상호 도움주기를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집니다. 
상호 돌봄의 시공간이 열리는 겁니다. 
이 시간을 통해 타자의 몸과 나의 몸을 비교하고 불편한 몸에 도움을 주어 몸은 활기차고 마음은 맑게 합니다. 


문화체육프로그램 몸마음살림운동 0711

 몸마음살림운동 0711

오늘(화) 저녁에는 5명이 참석하셨습니다.

시작하면 수다가 많습니다. 일주일간의 자기 몸상태부터 몸과 마음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한참을 쏟아냅니다. 그것을 통해 몸과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이라 흘려 듣지 않습니다. 


요즘은 운동법을 두가지정도 더 추가를 했습니다.
운동을 하다보니 하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하체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프로그램 안에 넣었습니다. 

두분이 짝을 지어 상호 도움주기를 합니다. 
손가락 부터 발가락 까지 하나씩 당겨서 틀어진 균형을 맞춰주면 금방 몸이 시원해 짐을 느낍니다. 


흉추를 잡고 있는 근육들을 풀어주고 발목도 잡아줍니다. 
그렇게 온몸의 근육을 풀어주면 모든 수업이 마무리 됩니다.
물론 이외에도 타인 도움주기를 통해 몸에 대해 통증에 대해 좀더 세밀한 공부를 하기도 합니다.